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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공급 과잉 ‘심각’

수의사회, ‘수의사수급 장단기 전망’ 심포지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03 09: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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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공급 과잉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흥식 서울대수의교수는 지난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회주최(회장 정영채) ‘수의사 수급 및 장단기 전망’에 관한 심포지엄<사진>에서 수의사 1인당 관리 가축이 4백여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수의사가 남아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수의사회장인 야마네요시히사박사(Dr. Yamane Yoshihisa/일본 동경농공대 교수)가 ‘일본의 수의사 수급과 수의학 교육개혁’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또한, 충북대 수의대 강종구 학장(교육분야)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강문일 원장(공직분야), 한국동물약품협회 기술연구소 박종명소장(업계분야), 한국동물병원협의회 강종일회장(소동물임상분야), 서울우유임상수의학연구회 송회락회장(대동물임상분야)이 지정토론을 했으며 이에 대한 종합토론을 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 좌장은 대한수의사회 국가수의자문회의 신광순 위원장이 맡았고 사회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가 진행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