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 의무자조금 대의원 선거에서 투표율 59%로, 대의원 150명 전원이 선출 됐다. 이로써 낙농의무자조금 사업은 대의원회 총회, 관리위원회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의무자조금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낙농의무자조금 추진 공동준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국 69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투표를 시작, 이날 61개 선거구에서 132명의 대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지난 1일 나머지 8개 선거구에서 18명을 추가 선출함으로써 낙농의무자조금 사업 추진을 위한 낙농 농가들의 동의를 받았다. 낙농육우협회는 낙농의무자조금 추진 공동준비위원회는 이번 낙농의무자조금 사업을 위한 대의원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면서 낙농강습회를 가지는 등 많은 낙농가들로 하여금 대의원 선거 참여를 종용해왔다.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대의원선거일인 지난달 30일 경기 포천 지역과 여주 지역을 오가며 낙농 농가들의 대의원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