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 계육협회, 오리협회, 치킨외식산업협회, 농협중앙회 등 5개 단체는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AI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이번에 가입한 ‘AI배상책임보험’은 농협공제와 현대해상보험에 보험료 3천여만원을 내고 1년짜리 보험으로 국산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먹고 AI에 감염될 경우 최고 20억원을 배상해 주게된다. 가금관련단체들은 지난 2003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소비가 급감하자 2004년 2월에 ‘AI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