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장 김창성)는 지난달 28일 농림부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획득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생산의 기초를 마련했다. 횡성공장<사진>은 지난 2002년부터 HACCP인증을 받기 위해 약 45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생산설비 개선 및 증설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위한 전담 추진팀을 구성해 철저히 관리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창성장장은 “이번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사료 원재료 입고에서부터 제품출하까지의 전 제조공정에 식품개념의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 접목하게 됐다”며 “이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안전축산물 생산체계가 구축됐다”고 소개했다. ■횡성=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