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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양축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 수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03 09: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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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9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 및 임시총회를 갖고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영세조합장은 “드디어 우리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배합사료공장 이전을 위해 인근 축협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평택항내에 포승연합사료공장 기공식을 가졌다며 부천축협은 항상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여 양축조합원의 든든한 후원자역할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합원들은 환경친화적인 축산으로 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 각종 악성가축질병이 다시는 이 땅에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방역활동을 전개, 전염병 차단 방역에 적극 노력하고 양축가 스스로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을 자율적으로 전 이용함으로써 조합사업 신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이어진 임시총회에서 부천축협은 내녀도 사업계획을 경제사업 5백46억, 신용사업 5천4백49억으로 총 6천여억 원의 사업계획을 통해 13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시흥=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