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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생축사업 통해 고급육 생산기반 조성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03 0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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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축협(조합장 이상철)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도는 연천축협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확신한다며 조합이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생축사업장을 꼭 실현해 연천한우브랜드 사업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축협은 04년 경기도 맞춤농정사업으로 추진하던 생축사업을 지역 특화사업을 전환해 내년에는 꼭 생축사업장을 만들어 청정지역인 연천의 한우브랜드화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 나가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연천축협은 지역 조합의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을 조성, 조직과 한우사육농가간 상호 신뢰를 높여 한우 고급육 생산의 열기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조합측은 총회에 앞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고등학생 11명에게 30만원씩 3백30만원, 대학생 25명에게 50만원씩 1천2백50만 원등 3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천5백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