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달 25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조합원과 내위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05년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개최, 천안축협 조합원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확인하고 화합을 통해 미래가 요구하는 또다른 천안축협을 만드는데 동참하기로 결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열린우리당 박상돈 의원과 권영학 천안시부시장 및 정일영 전사료협회장을 비롯해 최창기·전종수 전임조합장 등 내외귀빈과 1,8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영 조합장 취임후 처음맞아 실시된 올 전이용대회는 다른 어느해보다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문영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합임직원과 조합원에게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며 건전경영, 조합개혁, 조합원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임 임원에 감사패 전달<사진>, 우수조합원 표창, 조합발전 우수직원 표창에 이어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적극 전이용해서 조합발전에 적극 동참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과, 직원의 “직원은 조합원의 만족으로 최종평가를 받겠다.”는 등 5개항의 ‘우리의 결의’낭독이 있었다. 천안여중 1년 박소란 학생을 비롯해 8명의 중고생과 공주대 3년 최진욱 학생 등 대학생 22명 등 총 3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천안=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