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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 마홀촌브랜드 기반 구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03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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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15일 신북면 가채리 254-5외 1필지에서 조합의 김영일, 박준수 전임조합장은 물론 임직원 및 대의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축협 육가공사업장 착공식<사진>을 가졌다.
포천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육가공사업장은 2004년 경기도 맞춤농장 사업으로 도비 9억1백만원, 지방비 9억1백만원, 자부담 8억6천8백만원 등 총 26억7천만원이 소요되며 1천평의 대지에 가공시설 1백75평, 저장시설 2백80평 부대시설 1백27평으로 총 5백80평으로 신축된다.
포천축협은 육가공사업소는 마홀촌브랜드의 구축과 HACCP 인증 받아 축산물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축산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 뿐만아니라 양축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최대한 팔아주는 역할을 수행, 지역내 축산물 유통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된다.
이날 양기원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가공사업소가 가동되면 ‘마홀촌 사료’에 이어 마홀촌축산물 브랜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양질의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포천축협은 협동조합의 본연의 길인 경제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양축농가의 영원한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 육가공사업소는 대산종합건설에서 시공하며 오는 2006년 5월에 준공을 목표로 이날 첫 삽을 떴다.

■포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