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월일회(회장 정일희)는 지난달 24일 충남 아산 이브장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에 양돈사료 및 양돈사양관리 전문 컨설팅 업체인 ‘이현우 FEED TECH’의 이현우 박사를 초청, ‘온도와 면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일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회원들이 양돈산업발전을 위해 무엇인가 해보겠다는 의미에서 모이게 되었다.”며 “이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배우고 주위에 있는 더 많은 양돈인들이 월일회에 동참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현우박사는 생후활력도와 생존율과의 관계를 통해 “자돈이 모돈과 빨리 접촉할수록 생존가능성이 크다”며 “3일간 잘 관리하면 거의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박사는 “분만하면 무조건 살린다는 생각으로 가능한 20분 이내에 자돈과 모돈이 접촉하면 90%이상 살릴 수 있으며 생후 가장 빠른시간내 초유를 섭취하는 것이 최적의 면역체계를 갖게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아산=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