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달 26일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의 참여농가 전두수 시료채취 및 농가방역관리 현황조사를 위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시료채취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225농가에서 1만9천4백53두의 시료를 채취하게 된다. 경북한우클러스터 사업은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시·군, 축산연구소, 영남대, 농협)과 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가 주체가 되어 경북한우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소부루세라병, 소결핵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진을 통해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기반을 구축, 철저한 질병 방역관리로 질병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