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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폭설 축산피해 391억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07 1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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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폭설로 축사가 파손되고 한우, 닭, 오리가 폐사 하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했다.
전남도 잠정집계에 따르면 폭설로 인해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축사 및 부대시설 1천2백27동이 파손되어 3백8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한우 3마리, 오리 16만2천여마리, 닭 8만8천4백여마리가 폐사해 1억4천3백만원의 피해를 입는 등 총3백91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지역별로는 나주, 영암, 함평, 영광 등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6일 현재 시·군별로 계속 피해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어서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