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내 광우병 전문가 캐나다에 파견

내년부터 한·캐나다 광우병 전문가 협의회 개최 계획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07 11:25:50

기사프린트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여부가 본격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광우병 전문가를 캐나다에 파견, 사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캐나다와도 쇠고기 수입과 관련,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농림부는 오는 31일부터 8일간 캐나다 현지로 국내 광우병 전문가를 파견, 사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이어 내년부터는 한·캐나다 광우병 전문가 협의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캐나다는 북미의 광우병 상황이 동일하기 때문에 미국과 동일하게 수입허용 검토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캐나다 관계관이 지난 8월 4~5일 방한, 캐나다의 광우병 상황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