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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조합 목표 다양한 사업 전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07 1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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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0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축산규제와 무분별한 수입개방, 농촌지역의 도시화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렵게 보낸 한해였다”며 “이제 양축인 스스로 협동 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노력해 축산부농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자”고 강조했다.
양주축협은 10월말 현재 예수금 4천81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고 대출금 4천1억원, 배합사료 판매량 전년대비 7천여톤 순증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육가공공장 준공, 양주골 한우마을을 개장을 통한 고품질 양주골한우 브랜드육 공급기지를 확보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양주골 한우 직영 가든 및 고급육판매장 건립 추진, 호원동 신규지점 12월중 개점, 사료공장 HACCP 인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내년도에 전국 제일의 조합을 지향한다는 목표로 경제사업 8백67억원, 예수금 5천억원, 대출금 4천2백50억원 등의 사업추진으로 총 수익 1조22억원을 거양해 18억4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양주=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