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올해 전체 사업규모는 1조5천8백억원 정도가 예상되고 있으며 연도 말 순익도 40억원 이상 가능하다”며 “10월말 현재 대구축협이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리는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협동조합 조직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조합원 편익을 도모키 위해 조합의 중추부서인 지도계를 사료공장으로 이전해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갖추었다”며 “조합원을 위한 진정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신용사업 1조5천4백억원, 경제사업 1천8백억원 등 전체 1조7천2백억원으로, 순익은 최소 33억원으로 확정했다. ■대구=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