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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시장 내년부터 연중 개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07 1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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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제주축협(조합장 김용부)이 내년부터 연중 매월 15일 가축시장<사진>을 개장할 방침이다.
남제주축협은 지금까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5일 열리던 가축시장(남원읍 수망리 소재)을 소 사육농가의 편의를 위해 연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제주축협 가축시장은 2003년 개장 이래 한우 9백85두가 출장해 9백32두가 낙찰됐으며 현재 평균 50~60두가 출장하면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제주축협 관계자는 가축시장을 이용해 소를 구매하려는 농가가 늘어나고 또한 시장형성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어 소 사육농가의 편의와 문전거래 방지를 통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개장을 연중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차원에서 거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