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7일 논산시 궁전예식장에서 여성조합원과 조합원 부인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조합원 및 여성회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논산축협은 이날 조합 발전의 또 다른 주역인 여성조합원과 여성회원의 역할을 확인하고 조합 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봉 조합장은 “여성회가 조직된 것이 벌써 3년이 되었다”며 “조합이 발전하면서 여성조합원의 역할도 커지고 있으므로 오늘 행사를 통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사업에 더욱 깊이 이해하고 조합에 대한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확인해서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로 삼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조합장은 ‘여성이 움직여야 조합이 산다’는 주제로 대화를 통해 “사회가 발전하고 다양화하면서 축협에서도 여성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협동조합에서 여성조합원과 여성회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미 여성회 회장은 “여성조합원과 여성회원이 조합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을 자주 이용해서 조합발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논산=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