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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조1,535억 확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12 1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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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내년도 살림살이는 약 1조1천5백35억원에 달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지난 8일 본 조합 대강당에서 대의원과 임원·축산계장 등 관련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여 올해 계획목표(1조1천2백74억9천2백만원) 대비 2.3%, 추정실적(1조3백49억3천6백만원) 대비 11.5%가 각각 늘어난 1조1천5백34억7천7백만원의 수지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달 28일 총회<본지 1967호 5면 톱기사 참조>가 열리기전 노조와 몸싸움을 벌이다 무릎 연골 파열과 오른쪽 갈비뼈 인대가 늘어나 12주 진단이 나온 현연수 대의원(안성)을 비롯 부상을 당한 대의원들에 대한 보상 등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여 치료비 전액을 조합에서 지급키로 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