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대구, 경북지역의 양계농가에서 직접 30만개의 계란을 구매해 지난 5·6일 양일간 6개 지점의 하나로마트를 통해 할인행사 실시했다. 대구축협은 또한 본점과 사료공장, 육가공공장 구내식당의 점심식사에 매주 2회 이상 가금류를 메뉴로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 5백2명에게 닭고기와 계란을 배부 등을 통해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효열 조합장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도 않은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많은 양계, 오리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조류 인플루엔자는 국내에서 발생하지도 않았지만 만약 발생하더라도 발생농장 뿐 아니라 인근의 닭, 오리, 계란은 전량 폐기되고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일반국민이 오염원과 접촉 할 가능성이 전혀 없으므로 국내산 닭·오리고기, 계란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우 조합장은 “협동조합이 앞장 서서 이러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