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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2008년 전면 시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14 0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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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대비,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오는 2008년부터 전면 시행키로 하는 한편 농지에 축사를 설치할 때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13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박홍수 농림부 장관(WTO/DDA각료회의 참석차 홍콩 출국)을 대신해서 참석한 이명수 농림부 차관은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오는 2007년 1월부터 음식점에서의 식육 원산지 표시제 실시와 함께 우수브랜드 육성 등 한우고기 차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또 남는 논·밭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한우 개량 등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도 말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