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축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박기열 조합장은 “지난 1여년 동안 예금 70억원과 대출 1백억원이 순증돼 건전하고 깨끗한 클린뱅크에 선정되었다”며 “임원과 대의원, 조합원들의 주인의식과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시대에 걸 맞는 획기적이고 독창적인 사업발굴과 기존사업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효율적인 경영마인드를 연구 개발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산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내년도 사업물량을 신용사업 1천4백억원, 경제사업 3백70억원등 1천7백80여억원으로 확정하고 균형 있는 사업을 펼쳐 2억3천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조기에 시현할 것을 결의했다. 내년도 사업방향은 조합원 및 조합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고 종합적인 축산컨설팅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양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