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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한우 명품브랜드로 발전시킬 것”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14 08: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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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축협(조합장 안병호)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남도청 안병선 축산계장, 김재철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신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을 비롯해 한우사육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함평천지한우 명품브랜드사업 평가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안병호 조합장은 “함평천지한우 셀-비프만를 그동안의 결과를 토대로 성숙한 명품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대외적으로는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내적으로는 지역 한우사육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김영주 브랜드사업단장의 2005년도 브랜드사업 추진경과 및 평가보고가 있었으며 정희종 교수(전남대 식품공학과)의 셀-비프 기능성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함평천지한우는 지난 2004년 전남도로부터 한우명품브랜드육성사업 대상자로 지정받아 오는 2006년까지 매년 전남도에서 1억원, 함평군에서 1억원을 지원받고 조합자체자금 5천만원을 출연하여 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05년 우수농축산물대전에서 바이어가 선정한 우수브랜드 최우수상과 2005년 축산물브랜드컨설팅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컨설팅을 받았다.
또한 2006년도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함평=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