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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한우 농협사료로 ‘통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14 0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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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축협 한우광역브랜드사업인 ‘청풍명월 한우’의 사료가 충북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한 농협사료 청주공장 사료로 통일된다.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단장 김내수)은 지난 8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유인종 부단장(청주축협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유만원 충북도 사무관, 박종운 충북종축시험장장, 김달수 충북농기원 과장, 김종훈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송종욱 농협사료 청주공장 부장장을 비롯해 실무추진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회는 ‘청풍명월 한우’ 사료에 대해 최종 협의를 통해 농협사료로 브랜드사료 통일을 이뤄나가기로 결정했다. 운영위원회는 또 충북도청 축산과와 각 기초지자체 축산과장 및 계장, 광역브랜드운영위원, 실무추진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1일 양일간 수안보 농협연수원에서 ‘충북 축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청풍명월 한우’의 안정적인 물량공급을 위한 비육 밑소 확보 방안 등에 대한 협의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에는 현재 청주축협, 충주축협, 옥천영동축협, 괴산증평축협이 참여하고 있는데 음성축협도 곧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5개 조합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충북 지역축협의 참여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