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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발전대책협의회 긴급 모임

낙협의 직결체제 수용여부 낙발협 논의 대상 아니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14 0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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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발전대책협의회는 지난 12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충북낙협의 직결체제 선언과 관련, 긴급 모임을 가졌으나 낙협의 직결체제 수용여부는 해당 당사자가 결정할 사항이지 낙발협에서 논의할 사항이 아니라는 원론적인 논의에 그쳤다.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생산자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4차 낙농산업발전책협의회는 이날 충북낙협의 원유 직결체제 선언과 관련한 보고를 접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동진강낙협의 정세훈 조합장은 “낙농산업발전대책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못한 상태에서 충북낙협이 직결전환을 선언하게 되어 안타깝다”고 말해 충북낙협의 직결체제 선언의 파장이 적지 않음을 반영했다.
한편 낙농육우협회의 수급관리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실무위원회 논의가 부족한 상태이므로 좀 더 구체적인 세부운영방안을 제시받아 실무위원회에서 논의 후 그 결과를 본 회의에 보고키로 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