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홍천낙농인협의회(회장 김시훈)는 지난 5일 홍천축협 진리지소 회의실에서 제4대 임원선출을 겸한 정기총회<사진>를 가졌다. 김시훈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낙농산업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라며 “모두가 지혜를 모아 원가 절감 및 고품질의 원유를 생산하는 것이 낙농가들이 가야할 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홍병천 홍천축협장은 “강원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어려울수록 단합해 홍천지역 낙농가들의 위력을 보여주자”고 말해 농가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50여 회원농가가 참석한 이날 임원선출을 통해 현 김시훈 회장과 이규하 부회장을 유임하고 새롭게 이순옥씨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감사로는 공군오 현 감사를 유임하고 고석현씨를 신임감사로 선출하고, 정봉조씨를 신임총무로 선출했다. ■홍천=홍석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