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료 작업기 전문 공급 업체인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2006년 신 모델로 아일랜드 맥헤일(McHaIe)사로부터 베일과 랩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형 베일러 퓨전(FUSION)과 F-550형을 공급 받아 조사료 관련 업체 및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 모델은 지난달 18일 폐막된 대전 우수 농자재 전시회 TAMAS 2005에 전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F-550형은 초고압으로 베일을 압축 성형 할 수 있어 다공질의 호밀과 연맥, 볏짚의 베일시 베일내의 공기의 함유를 최소화 할 수 있어 혐기 발효로 사료가치와 기호성를 높일 수 있다. 초고압 베일의 성형은 구동 롤러 축이 50MM의 대형으로 채택하여 가능하다고 관련자는 설명하고 있다. 베일 작업시 절단 칼날을 15개 장착으로 최소 13cm크기의 절단된 베일로 성형 할 수 있다. 절단된 베일은 조사료 공급시 기호성 증진과 베일 개봉후 재절단 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도록 되었으며 타사의 스프링 콘트롤과 달리 칼날의 작동은 유압으로 작동되도록 하였으며 각 칼날의 개개별로 안전 볼트채용으로 최악의 기계 손실을 방지토록 하였다. 작동중 절단 부위의 과다 공급으로 과부하시 작업자는 트랙터에서 승용한 상태에서 유압작동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유압식 드롭 플로어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체인 구동부위에 오일의 주유할 뿐만 아니라 구동 부위 롤러 축 및 커팅 장치 축등에 자동으로 그리스 공급장치를 적용하여 베일 장비의 내구성 향상과 작동 중 부하를 최소화 하였다. 초광폭 타이어를 채택하여 베일러의 부력을 최대한 활용토록하여 국내의 습지와 지반이 단단하지 않은 포장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베일의 압축과 절단 압력을 유압 게이지를 통해 쉽게 파악 할 수 있으며 작업폭은 최대 1950MM이다. 퓨전(FUSION)은 베일과 랩핑기의 복합기로 베일 F-550형에 랩핑작업기를 부착한 시스템으로 F-550형의 특징에 맥헤일(McHaIe)사의 기술력으로 시간당 최소 50개 이상의 베일작업과 랩핑작업을 원-라인 시스템으로 전자동으로 작업이 가능한 기계이다. 국내의 환경에 적합하도록 단동 타이어 축과 자동 애퍼 적용으로 포장에서 논스톱으로 작업이 가능하고 랩핑 작업중 2개의 랩에서 1개의 랩이 끊어지거나 소모시 나머지 1개의 랩이 모두 소모될 때 까지 자동으로 스피드 조절이 가능하다. 전 작동은 간편하게 압축된 컴퓨터 콘트롤로 작동되며 한 번에 8개의 필름을 적재 하도록 설계 되었다. 베일러의 무게를 습지에 적용하기 위해 초대형 타이어를 부착하였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