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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 생독백신 ‘교차방어능력’ 뛰어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14 0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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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수의사회가 지난 6일 성환 축산연구소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김돈환 수의사는 ‘PRRS 백신의 올바른 정보 및 이해’의 주제발표를 통해 PRRS 생독백신은 뛰어난 ‘교차방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수의사는 PRRS 생독백신은 다양한 야외 균주에 대한 시험에서 뛰어난 교차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생독백신만이 야외 바이러스의 확산과 순환을 차단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많은 과학적인 문헌에서 사독백신은 야외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사독백신은 웅돈의 정액에서 바이러스 배출을 줄여주지 못하는 점과 최근의 관련 시험에서는 감염동물에서 야외바이러스 배출을 줄여주지 못하는 결과 등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PRRS 생독백신은 2회 접종시 백신 및 야외바이러스 배출을 줄여주며 생독백신을 접종한 개체들은 재감염에 더 저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겔백·PRRS 생독백신은 지난 10년간 안전성에 대해 입증되어 왔으며 사독백신과는 효능면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최영기 교수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와 함께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의 발생현황과 주요 증상, 효율적인 대처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