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산업발전기금 모금에 기업들이 속속 동참하고 나섰다. (주)선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일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에 양돈산업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양돈협회를 직접 방문, 최영열 양돈협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한 선진 김대현 이사와 윤주만 양돈PM은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상생의 길을 걷는다는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진의 뜻이 밀알이 되어 양돈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열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돈산업을 위해 뜻을 모아준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선진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대표적인 축산전문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양돈산업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양돈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선진은 미국 금융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00대 중소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지난 10월에는 ‘선진 뉴CI 선포식’을 통해 2010년까지 올해 매출의 2배, 향후 매출 1조원 달성 등 중장기 비전도 선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