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 육가공사업본부에서는 지난 6일 대구경북지역에 포크밸리를 홍보하고 판매망을 확충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대구경북영업소 개소식<사진>을 가졌다.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의 개소식에서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크밸리의 위상이 드높아진 것은 생산자 조합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 덕분"이라며 영업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권임수 육가공본부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대구경북영업소는 영호남지역에서 포크밸리가 돼지고기의 NO.1 브랜드로 인정받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잘 발달된 교통망을 이용하여 전국적인 브랜드로 손색없는 영업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영업소는 4백여평의 대지에 건평 40여평의 단층건물로 남대구IC 에 접해있어 물류의 이동에 있어서 신속하고 편리하며, 고속도로에서도 쉽게 눈에 띄어 광고효과면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이 넓고 인구가 많아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이 지역은 이미 많은 내셔널브랜드들이 대거진출하여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며, 대구경북영업소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하여 기존시장을 방어하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수익성과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육가공사업본부에서는 진주와 광주, 전라도지역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서부경남물류출장소와 함께 대구경북영업소를 중부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