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20일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현장(장성운씨 농장)에서 ‘한우핵군육종현장실증연구’ 평가회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회는 축산연구소에서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추진해 온 ‘한우육종농장조성 및 활용연구’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서 되짚어 보고 금후 더 큰 발전을 위한 토론의 기회로 삼고자 실시했다. 특히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토론과 농가에서도 쉽게 관리자료를 입력할 수 있는 한우농가관리프로그램의 시연(종개협)은, 선도농장을 방문해서 경영사례와 선발된 우수축의 시찰도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연구소 윤상기 소장은 “유전능력을 겸비한 최고의 한우농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가진 분들의 시험농가 모임체(한우핵군육종연구회)를 통해 확산된 농장검정의 불씨가 결국 육종농장 조성이라는 현장중심의 정책으로 바꾸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