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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그린인티양돈영농조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17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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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그린티양돈영농조합(조합장 박일도)은 지난 15일 광주 마스터스관광호텔에서 축산기관·단체 관계자, 참여농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사업성과 분석 및 2006년도 사업계획 설명회’<사진>를 갖고 회천녹돈이 전남 대표 양돈브랜드로 약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일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보성회천녹돈이 조합원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 조합원들과 힘을 모아 국내 최고 품질의 기능성 프리미엄 포크 생산을 목표로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를 겸한 브랜드 발전 세미나에서 본지 장지헌 편집국장은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과거 생산성에서 품질고급화를 거쳐 안전성 높은 축산물생산으로 패턴이 바뀌고 있다” 면서 “앞으로 우리 축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축산물생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보성그린티양돈영농조합 임국주 이사는 ‘2005년도 사업성과와 2006년도 사업계획’설명을 통해 “2006년도에는 조합원 농가들과 합심노력하여 우수브랜드 인증을 획득하고 녹돈시장 일원화 달성, 농장 HACCP 인증 추진, 모돈 5백두 규모 번식전문농장 신축, 보성축협과 연계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광주=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