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계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김훈겸)가 지난 15일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60여명의 회원 및 관련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사진>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공주시지부는 최근 HPAI와 눈 피해로 양계농가들이 점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양계인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생각이 지역 양계인들 사이에 확대되면서 창립을 하게 되었다. 김훈겸 지부장은 “앞으로 공주지역을 질병없는 곳으로 만들고 안전한 닭고기를 국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회원들도 질병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주지부는 34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총 사육규모가 170만수에 이른다. 이날 회의에는 장재성 육계분과위원장, 최운용 충남도의회 의원, 양계협회 이종길 전무가 참석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