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사료의 성분등록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기획과제로 선정했다. 사료협회가 이를 기획과제로 선정한 것은 사료원료로 쓰이는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이 식품공전 또는 식품첨가물공전에 수록되어 식품으로 관리 받고 있음에도 사료공정에 또 설정됨으로써 이중으로 별도의 사료성분등록을 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안전성이 확인된 품목도 사료로 다시 등록토록 하는 것도 불합리한 제도로 판단하고 개선하기 위함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료협회는 일본 등 선진 각국의 성분등록제도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성분등록 관련 기관인 시·도 등과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