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 배합사료공장이 일선축협 사료공장 최초로 농림부로부터 HACCP인증을 획득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사료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대구축협 배합사료공장(장장 이상기)은 지난 12일 농림부의 HACCP 인증 기준을 통과함에 따라 국가기관으로부터 청정사료 생산시스템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축협 배합사료공장은 그 동안 ISO 9001과 국제기관의 HACCP 인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사료생산체계를 구축왔다. 대구와 경남·북지역 일대에 월 2만여톤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대구축협 사료공장은 2백50%가 넘는 공장가동률과 원라인 생산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축종의 사료를 생산하는 사료공장으로 HACCP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TF팀원들의 철저한 위해요소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생산성 위주의 운영방식을 지양한 생산공정 시스템 도입 등 안전한 사료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설비보완 등을 바탕으로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료공장 내의 위해요소 제거를 위해 생산라인의 설비보완을 관련업체에 위탁하기도 하는 다른 공장들과 달리 대구축협 사료공장은 생산 전 과정의 기계설비 보완에 생산직과 사무직 전 직원을 분야별 팀으로 구성하고, 휴일도 반납한채 모든 준비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HACCP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갖고 노사가 함께 밤낮으로 땀방울을 흘려가면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값진 성과라는 것. 이성기 장장은 “이번 농림부 HACCP 인증을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초석을 다지고, 양축가에게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를 제공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품질안전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양축가의 소득증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하고 “다시 한 번 불철주야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대구=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