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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증제 과감한 인센티브를”

돼지AI협총회, 실현 안되면 개선작업 ‘무의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21 0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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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돼지AI협의회(회장 배상종)는 지난 16일 4/4분기 총회를 개최, 우수AI센터 인증제 참여 업체에 대해서 정부차원의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가 이뤄져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AI업계는 관련기관 등에서 ‘우수정액 등 처리업 인증제도’ 에 대한 개선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인증제는 강제조항이 아닌 자율적으로 전개돼야 할 뿐만 아니라 일단 인증을 획득할 경우 유지를 위한 경제적인 부담과 노력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인증센터에 대한 차별화된 인센티브 대책이 전제되지 않을 경우 현행 제도의 손질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지난 7월1일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는 ‘1일 1회 배송과 최저가격 준수’에 대해 중간점검 차원에서 회원들의 의지를 다시 점검하는 한편 내년에도 계속 추진하되 이를 준수치 않는 센터의 경우 강력한 제제를 가하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내년에 4월경에 가질 예정인 ‘제2회 전국 AI인의 날 행사’에는 전국의 AI업 종사자 모두를 초청, 명실상부한 AI산업의 큰잔치로 자리매김 시킨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