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유기축산 정착방안 세미나’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5.12.21 09:18:56

기사프린트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강창원·건국대학 교수)는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와 공동 주최로 지난 19일 ‘한국유기축산 정착방안 세미나’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회원 및 관련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사진>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창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2005년의 친환경 유기축산의 원년의 해로 길이 남을 것이며 한국축산의 블루오션의 새로운 장으로 인식될 것을 강조하였다.
윤상기 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환경을 지키는 순환축산의 관심은 지난 9월 6일 개최된 유기축산 세미나에서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주)청강유기농축산 이승훈 박사(본학회 간사)는 한국의 유기축산 시행규칙의 운송·도축·가공과정의 품질관리와 인증품 생산계획 양식, 육계 축사면적, 초식가축의 운동장확보에 대한 보완안을 발표하였다.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소 이명일 소장(본학회 부회장)은 유기축산의 정의에서 항생제의 남용에 따른 유전적 전이와 친환경순환에서 질소의 순환의 흐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영양의 과다가 질소의 과잉으로 이어져 부정적인 환경오염을 강조하였다.
축산연구소 축산물이용과 김동훈 박사는 동물복지와 식육의 품질에 대한 발표에서 복지와 운송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품질에 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하고 동물복지의 세계적 움직임과 축산물의 국제적 교역의 쟁점으로 부각된다고 강조하였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