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2005브랜드 전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전국 최고 한우임이 판명된 횡성한우가 지난 20일 횡성한우리회관에서 ‘2005횡성 한우인의 밤’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한우협회(회장 김영래)와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조태진 횡성군수, 김명재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김창성 농협사료횡성공장장 등을 비롯해 9개 읍면 3백여 회원농가들과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 김영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명품이 된 횡성한우는 전 회원 모두의 힘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조합, 농가가 합심해 세계를 겨냥해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태진 횡성군수는 “전국최고의 횡성한우는 군민의 결집된 힘과 하고자하는 열의속에서 만들어 낸 것”이라며 “오늘에 안주하지 말고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전회원이 협력해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깊은 자세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화창조에 뜻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횡성한우축제 등의 행사에서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조원용 횡성군청부군수에게 순금한우상으로 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횡성=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