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전농림부장관은 지난 21일 새만금 사업의 공사 재개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차질 없는 친환경개발에 온 힘을 쏟아야 함을 강조했다. 김 전장관은 환경단체의 일부 우려와 다른 입장을 표명한 모든 의견을 종합, 동북아 시대를 대비한 대중국교역의 전략적 거점으로 기네스북이 바뀌게 될 세계 최강, 최대의 제방으로 우리 민족 식량안보의 굳건한 초석으로 자리매김 시키는데 전심전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김 전장관은 자신이 농림부장관으로 재직시 새만금사업 공사 중단 발표가 나오자 장관직에서 스스로 물러나 중단 발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