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전국한우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정헌식)는 지난 20일 관내 63뷔페에서 엄창섭 울주군수를 비롯한 서우규 군의회 부의장, 오교만 울산축협장, 한우농가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정헌식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대과 없이 잘 마무리 하게 된 것은 여기계신 회원님들의 화합과 믿음 덕분”이라며 “새해에도 서로 돕고 협력해 훌륭한 울산한우협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엄창섭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각종 질병과 미국산 수입 쇠고기의 수입 재개 문제로 인한 가격하락 등 어렵고 힘들었지만 오늘만큼은 시름은 잠시 접고 서로 하나가 되어 즐거움이 넘쳐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가 지역축산 발전의 주역임을 확인하고 2부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