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수안보 농협수련원에서 충북 축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샵<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충북도 송종한 축산과장과 김종운 종축시험장장, 김잘수 충북농기원 과장 및 각 시군 축산과장·계장, 홍성권 충북축협조합장협의회장(옥천영동축협장)을 비롯한 충북도내 축협 조합장과 지도상무들, 농협충북지역본부 김태석 부본부장, 김내수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장(충북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석 부본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 축산업은 꾸준히 성장해 농업 총 생산액의 30%이상 점유하게 되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 고급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려면 브랜드 개발과 축산물 유통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본부장은 “현재 산학관연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 사업에 청주축협ㆍ옥천영동축협ㆍ충주축협ㆍ괴산증평축협 등 4개 축협이 참여중 이지만 앞으로 충북도내 축협의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풍명월 한우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