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보성군이 2005년 전남도 축산시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한우시책, 친환경축산기반, 축산위생, 가축방역, 특수시책 등 5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는 것. 보성군은 이에 따라 구랍 30일 전남도 종무식때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보성군은 구제역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5월을 ‘특별방역대책기간’ 으로 설정, 축협 및 축산관련단체와 합동으로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했으며 또한 한우고급육 생산기반 확충과 순한한우브랜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원가절감과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기술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보성군 박재성 축산계장은 “올해는 축산농가의 사육기반 안정과 축산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축산분뇨 악취저감 발효촉진제 지원과 조사료 구입비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종농가와 연계한 총체보리사료 구입비 이자를 보전해줄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보성=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