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1산을 위한 번식우 사양관리는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이우영)은 구랍 20일 농업기술원에서 한우사육농가 105명과 축산전문지도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차선세 농업기술원 축산팀장은 번식우 사양관리에 있어서 “1년에 한 마리씩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양질조사료를 자유채식 시키고, 배합사료를 평소에는 3㎏ 정도, 분만 후에는 4㎏ 정도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아지 설사예방을 위해 분만 4주전과 2주전에는 설사백신을 필히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횡성한우 브랜드 우수사례를 발표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홍충기 지도사는 횡성한우가 발전되기까지는 행정, 지도, 축협, 농가가 크러스트를 구성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한데 뭉쳤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1996년 구성된 한우연구회원 농가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