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최근의 폭설피해에 따른 낙농인들의 본격적인 성금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20일째 계속되는 폭설로 축사와 가옥 등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협회 이승호 회장은 폭설피해지역 농가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 임직원들은 “낙농인들이 앞장서 피해지역 낙농가들에게 정성을 모아야한다”며 “성금모금활동을 통해 정성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일 때 폭설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특별재해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정부의 농업재해지원대책과 폭설피해에 따른 실질적으로 농가의 피해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으로 촉구했다. ▲폭설피해 성금모금 계좌 (농협 087-17-021558, 예금주 낙농육우협회) 김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