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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제도 체제 갖추도록”

노무현 대통령, 폭설피해 복구 격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09 0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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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일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합심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전남북 지역을 방문했다. 노 대통령은 헬기와 비행기, 승용차를 번갈아 타며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 방진섭씨의 간이 오리축사를 방문, 위로했다.
노 대통령은 “땅이 담보로 돼 있는 상태여서 복구 비용 마련하기가 어렵다”는 방진섭씨의 호소에 대해 “아직은 농민들에게 보험제도가 정착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 보험제도를 포함, 완결된 체계를 갖추도록 대책을 마련해 보자”고 답변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