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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만 28개 축협 조합장 선거 치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09 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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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합장 임기만료로 선거를 치르게 되는 축협은 전국 1백49개 조합 중 32.9%인 49개 조합이다. 이중 44개 조합의 선거가 상반기에 집중돼 있다.
특히 2월에 조합장 임기가 만료되는 축협은 29개(59.1%) 조합이며, 3월 임기만료 조합도 10개 조합이다.
이중 상당수 조합이 현재 선거 날짜를 확정하고 선거절차를 진행 중이다.
1월달로 선거날자를 확정한 조합은 28개 조합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인지역의 경우 17일 인천축협, 18일 양평축협, 24일 포천축협·부천축협·수원축협 ▲충남지역은 17일 천안낙협, 24일 홍성축협·서산축협, 26일 아산축협 ▲전북지역 24일 익산군산축협·전주김제완주축협 ▲전남지역 17일 영암축협, 24일 나주축협, 26일 해남축협 ▲경북지역 18일 영천축협·문경축협·경산축협, 25일 안동봉화축협·예천축협·청송영양축협·상주축협 ▲경남지역 18일 마창진축협, 19일 진주축협·통영축협, 21일 고성축협, 23일 거제축협, 24일 남해축협, 25일 함양축협이다.
2월달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 중 대전우유조합은 2월4일로 선거일을 확정했으며 영덕울진축협은 아직 선거일을 잡지 않았다.
3월달 조합장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 중 고령축협, 안성축협, 에산축협, 대충양돈조합, 포항축협, 강진축협, 함평축협은 선거일정을 아직 잡지 않았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울산축협장 이정웅씨 당선>

【경남】 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은 구랍 27일 조합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차기 조합장 선거를 실시했다.
3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에는 1천5백5명의 조합원이 참여(92.6%)한 가운데 유효투표의 43%(6백48표)를 획득한 이정웅 후보가 당선됐다.
이정웅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 대의원 3회, 이사 4회, 감사 1회를 역임했으며 2월 5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울산=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