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양존자조금 조성액이 1백1억원에 달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에 따르면 구랍 31일 현재 2005년 양돈농가 거출금은 고지금액은 54억2천8백만원(2004. 12~2005. 11월분) 중 49억9천4백만원이 조성, 91.2%의 평균 납입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조금 거출이 처음 이뤄진 2004년의 납입률(2004. 4~2004.11월분)의 82%보다 10%P가 상승한 것으로 양돈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토대로 한 조기정착이 이뤄지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 보조금 45억원을 비롯해 2004년도 잉여금 6억1천8백만원, 예치금 이자 등 기타 수익금 2천만원을 포함, 지난해 양돈자조금 총 조성액은 1백억8천7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리위는 다만 경영난에 처한 일부 도축장의 미납금이 추후 납입될 평균납입률은 93%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정됐다. 이 금액은 내년도 회계로 포함되는데 지난 2004년 거출금 3천7백만원도 2005년 회계로 산입된바 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