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서북부 양돈 광역브랜드인 ‘돈모닝 포크’에 대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을 선언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파주, 연천, 부천, 김포시 축산담당계장,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과 참여조합경제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랍 28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돈모닝 포크’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돈모닝 포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협의 내용은 양돈광역브랜드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상 문제점 해결방안과 각 지역브랜드와 광역브랜드에 대한 지원방안, 시군별 사업지원상 문제점 및 지원협조, 각 조합별 사업 추진 상 애로사항 및 양돈분뇨처리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또한 광역브랜드에 대한 시군단위 도 단위 사업지원에 대한 협조요청과 더불어 광역브랜드 사업물량 판매협조, 부천시에 부천공판장 가공시설 증설 협조요청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한편 ‘돈모닝 포크’ 홍보에 대한 예산은 2006년에는 파주축협에서 광고를 실시키로 하고, 2007년도 광고제작 및 홍보는 공동으로 제작 홍보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조충희 과장은 “앞으로 우리 브랜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군을 띄어 넘는 광역브랜드로 가야만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의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며 “경기도는 모든 축종에 대한 광역브랜드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광역브랜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수원=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