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축협 조합장들의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올들어 지난달말까지의 조합장선거 결과를 집계한 바에 의하면 22명에 달하는 신임조합장들의 연령층은 40대가 전체의 절반인 11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50대 8명, 60대 3명순이다. 40대의 경우 특히 1959년, 1958년생이 5명으로 나타나 40대 초반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50대의 경우에도 8명중 5명이 55세이하로 나타났다. 또 올해 조합장선거에서 새로 당선한 신임조합장중 6명은 농업경영인으로 나타나 젊은층의 약진을 반영했다. <이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