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계협회는 육용계 3회, 산란계 2회 등 올해 닭경제능력검정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대한양계협회는 올해 육용계 검정은 국내에 있는 육용계 전계종 및 향후 수입코자하는 계종에 대해 각 계종별로 각 1구씩 3회를 실시하면 검정수량은 지난해에 비해 1천4백40수 늘어난 1만2천9백60수를 실시키로 했다. 검정방법은 계절별로 구분해 3회를 실시하고 무창계사와 유창계사에서 동시에 검정을 실시하고 이들 성적에 대해 비교분석하게 된다. 아울러 검정용 종란 수집은 원종계 농장에서 지정하는 종계장에서 사육중인 40주령 내외의 종계(PS)에서 생산된 종란에 대해 검정을 실시한다. 산란계는 국내에 있는 전 계종 중 초생추 판매실적 상위 6계종을 대상으로 계종별 1구씩 2차에 걸쳐 1만4천8백80수를 검정키로 했다. 산란계의 경우 4월중 1회 입추 검정을 실시하고 일반 유창계사와 자동화계사 동시에 검정을 실시하고 지난해 검정을 개시한 39회 검정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한편 새로운 품종을 수입키 위해 외국에서 직접 출품, 검정을 받거나 기존의 수입계종 중 그동안 개량된 닭의 성적을 인정받고자 외국에서 직접 출품하는 등 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양계협회에 1월말까지 검정신청을 해야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