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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바이오기능대학 ‘설립’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1.11 1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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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정책에따라 바이오시대 전문가를 양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인재교육을 목표로 국내 최초 바이오전문 특성화대학인 바이오기능대학(설립추진단장 정진서)이 오는 3월 충남 강경에 개교된다.
정부출연의 2년제 국책특성화 대학인 바이오기능대학은 바이오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의 선진바이오대학 벤치마킹은 물론 산업체와 협력에 의한 현장중심의 주문식 교육으로 국내 최초 바이오전문기술인을 양성하게 된다.
학기당 90만원대의 저렴한 등록비에다 실험실습비를 전액 국가보조하고 희망자 전원을 기숙사에 입주하며 학교부담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바이오기능대학에서는 바이오산업분야 전문인력을 공급하기위해 산업체 경력이 있는 우수한 박사급 교수를 초빙하고 산업현장과 동일한 실험·실습시설을 갖추고 관계기관과 연계해서 현장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졸업후에도 신기술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 중견관리자 및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모집학과와 인원은 바이오배양공정과 48명, 바이오식품과 48명, 바이오품질관리과 48명, 바이오전자정보과 36명 등 4개학과에 180명이다. 정진서 설립추진단장은 “바이오기능대학이 개교되면 첨단 실험실습시설을 갖추고 체계적이며 현장중심의 주문식 교육으로 바이어전문가 양성 및 교육은 물론 국내 바이오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경=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