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구랍 21일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조합원 가운데 육우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육우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우산업은 이제 낙농업의 부산물이 아닌 쇠고기 자급율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장기적인 활성화를 위해서 첫째 육우자조금사업을 조기에 실시해 육우고기의 소비홍보를 위한 자구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둘째로 성장이 빠르고 비육기간이 짧아 높은 효율성을 가져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이어 “대구축협 사료공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난 12월12일 전국 회원조합 사료공장으로는 최초로 농림부에서 시행하는 HACCP인증을 획득하여 보다 낳은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게 되었다”며 경남·북 양축가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축협 사료공장(장장 이상기) 사료연구소 송장성 소장의 배합사료 제조공정과 육우사양관리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다. ■대구=심근수 |